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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딥페이크 범죄 대응"…아크링크, 'DeepScan' 솔루션으로 피해자 보호

김보민 기자

[ⓒ아크링크]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몸캠피싱과 딥페이크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크링크(Arklink)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는 불법 콘텐츠 추적 및 삭제 솔루션 '딥스캔(DeepScan)'을 15일 발표했다. 아크링크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몸캠피싱, 딥페이크 범죄, 불법 촬영, 이미지 합성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DeepScan' 솔루션은 몸캠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해자 원본 이미지, 모자이크, 크롭, 색상 변경 등 탐색하기 어려운 변형 이미지까지 자동 탐색하는 지능형 기법이 적용됐다. 이 프로그램은 탐지된 이미지들 출처를 추적하고, 삭제 요청 시스템과 연동해 불법 유포된 콘텐츠를 즉각 차단 및 제거한다. 원본 및 편집된 이미지들을 자동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링크는 'DeepScan'의 차별점으로 유포자의 신원 추적을 위해 편집된 자료까지 식별할 수 있는 지능형 이미지 인식 시스템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포자가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거나 일부를 가린 경우, 이를 동일한 콘텐츠로 간주해 식별 및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불법 유출된 사생활 사진이나 신체 이미지, 특히 딥페이크 영상의 원본 추적 및 복사본 삭제에 효과적이며, 가해자가 모자이크 처리로 추적을 피하려는 경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진욱 아크링크 보안기술연구부서 팀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와 몸캠피싱 같은 범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불법으로 촬영당하거나 불법 이미지 합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나 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모두 지원 가능하기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먼저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크링크는 이번 'DeepScan'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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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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