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생성형 AI 로드맵 공개…가이아로 에이전틱 AI·A2A 구현 [인더AI]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AI 로드맵을 공개하고, 전사 업무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현까지 이어가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14일 가이아를 '반도체 업무 혁신의 토대'로 삼아 AI 기술 진화를 ▲네이티브 RAG+LLM(2023) ▲에이전트·작업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A2A·2025) 순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가이아는 사내 보안망 안에서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에이전트는 현업 전문가의 지식·경험을 반영하는 '휴먼 인 더 루프' 체계로 고도화되며,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와 지원 업무 전반에 적용된다.
7월에는 ▲장비 보전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HR 제도 ▲회의 지원 등 '비즈 특화' 서비스 4종을 베타 오픈했다. 이달 초에는 사내 데이터 기반 질의응답이 가능한 'LLM 챗'도 베타로 선보였으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중인 범용·전문 업무 지원 AI 비서 '에이닷 비즈'는 11월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로드맵에서 주목되는 건 2025년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 AI'를 본격 도입하고, 나아가 에이전트 간 자율 소통·협업을 뜻하는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은 상황별로 최적의 에이전트 조합과 워크플로를 구성해 복잡한 문제를 유연하게 처리한다.
SK하이닉스는 가이아를 비즈 특화 서비스·LLM 챗·에이닷 비즈와 통합해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형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AG+LLM 기반 기존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넘고, 반도체 생산·운영 전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맞게 특화·고도화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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