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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콘랩스, 산업부 지원 '디자이너 중심 AI 생성 파이프라인' 개발 주관기관 선정

이건한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리콘랩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디자이너 중심 AI 생성 파이프라인 개발' R&D 과제에서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반영한 AI 파이프라인 구축' 세부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본 과제는 총 113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2개의 세부 과제로 나뉜다. 리콘랩스는 세부과제 1번에서는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번 과제에서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AI 기반 디자인-제조 연계 핵심 기술 확보와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과제 총괄은 현경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디자인 업계에서는 최근 생성형 AI가 광고, 영상, 그래픽 등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 생성해야 하는 점은 비효율적이란 지적이 따른다. 리콘랩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디자이너의 작업 과정과 유사한 AI 디자인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디자인 편집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결과물의 제조 연동 프로세스를 마련해 제조 혁신에도 기여하겠단 방침이다.

리콘랩스는 생성형 AI 모델의 세부 편집 및 의도 추론을 위한 기술을 한양대학교, KAIST 등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생성 3D 결과물에 대한 제조 연동 파이프라인은 제조 AI 전문 기업인 나니아랩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디자인 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 SWNA, 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수요기업으로는 현대리바트와 콥틱(브리즘)이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제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검증을 돕는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이번 연구과제에서 실제 디자이너의 작업 방식을 반영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연결하는 솔루션 개발이 목표"라며 "글로벌 AI 디자인 산업을 리딩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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