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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민팃 "중고단말 시장 정보격차, AI로 지원"

오병훈 기자

(왼쪽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창희 상근부회장, 민팃 이환용 대표[ⓒKAIT]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중고단말시장 생태계 안정을 위해 SK네트웍스 자회사 민팃과 협력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민팃은 17일 민팃 본사에서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과 이환용 민팃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T와 민팃은 건전하고 안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ICT 혁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측은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권익증진, ▲ICT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고 단말 안심거래 및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KAIT의 풍부한 민관협력 경험과 민팃의 디지털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한다.

KAIT는 ICT 산업계를 대표하는 법정법인이다. 디지털 기업 간 다양한 협력사업과 정부 정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민팃은 SK네트웍스 자회사로, 국내 최초로 AI 기반 중고 단말 매입 ATM을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달 23일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시행 후 첫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형마트와 통신사 매장, 우체국 등 전국적으로 ATM을 운영 중이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에 대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중고 단말 매입·유통 전문 기업인 민팃과 협력으로 새로운 형태 협력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KAIT와 민팃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해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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