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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MVP’ 하인스 워드, 줄기세포 치료위해 SC301 클리닉 다시 찾았다

강기훈 기자

ⓒSC301 클리닉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NFL 슈퍼볼의 전설, 하인스 워드가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2006년 아시아계 최초로 슈퍼볼 MVP에 오른 그는 지난 7월 1일 줄기세포 특화 병원 SC301의원을 찾아 건강 관리와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았다.

하인스 워드는 선수 시절 강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와이드 리시버로, 현재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미식축구팀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그는 이번 방한에서 오랜 선수생활로 인해 손상된 무릎 및 어깨 관절 치료와 함께 전신 활력 회복, 동안 피부 케어 등 다양한 줄기세포 기반 치료를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17년 SC301을 찾았을 때 채취해 극저온으로 보관하고 있던 자신의 지방유래 줄기세포(SVF)를 이번 시술에 재사용했다는 것. SC301은 환자의 허벅지·복부 등에서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환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그는 이번에 무릎과 어깨 관절뿐 아니라 얼굴 진피층에도 줄기세포를 주입해 주름 및 탄력 개선, 피부 톤 회복 치료를 병행했다. 여기에 정맥주사형 항노화 프로그램인 ‘IV-10’도 함께 진행됐다.

ⓒSC301 클리닉

이번 일정에는 하인스 워드의 아내 린제이 워드도 동행해 통증치료를 제외한 유사한 치료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17년에도 함께 SC301을 찾은 바 있다.

하인스 워드는 시술 후 “미국도 미용 의료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의 기술력은 그보다 앞서 있다. SC301은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분야에서 앞서가는 곳”이라며 “닥터 신(신동진 원장)과의 오랜 신뢰가 있어 이번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마치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진 원장은 “하인스 워드처럼 고강도 운동을 오래한 경우 무릎 연골이나 관절의 손상이 누적되기 쉽다”며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통증이 완화되고 조직 재생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줄기세포는 관절 치료뿐 아니라 미용 시술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생착 후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반복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인스 워드는 2006년 한국 방문 당시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에 초청받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혼혈 아동을 위한 ‘하인스 워드-펄벅재단’을 통해 한국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SC301 클리닉 또한 같은 재단의 정기 후원자로, 이번 방문은 인연의 연장선이었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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