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정보보호 분야 발전 위해 경북대·대경ICT산업협회와 맞손
(협약서 든 좌측부터) 이광원 iM뱅크 부행장, 김경훈 경북대학교 교수,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iM뱅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iM뱅크는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 대경ICT산업협회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ICT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금융 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은 정보보호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기술교류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 정보보호 산업의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대학교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경ICT산업협회 관계자 또한 “이번 산학연 협력은 ICT 정보보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원 iM뱅크 CISO는 “정보보호분야의 기업, 인력 양성 및 산업기반 조성의 바탕이 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 인재, 산업이 선순환 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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