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넥슨·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 검토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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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국내 게임사 넥슨과 국내 택시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의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텐센트가 넥슨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인수 의향이 있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한 국내 매체는 텐센트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재무적 투자자(FI)들에 인수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블룸버그도 텐센트가 넥슨의 지분을 약 150억달러(한화 약 20조원)에 인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텐센트는 지난 2019년 넥슨의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38% 사들이며,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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