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코헤시티, AI 기반 사이버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발표

김보민 기자
[ⓒ코헤시티]
[ⓒ코헤시티]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코헤시티가 신규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공개했다.

코헤시티는 '코헤시티 리커버리 에이전트(RecoveryAgent)'를 17일 발표했다. 리커버리 에이전트는 사이버 복구 준비, 테스트,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자동화해 고객이 사이버 사고로부터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커버리에이전트 솔루션은 지능적이고 사용자 맞춤형 복구 블루프린트를 제공하며, 운영 환경과 분리된 테스트 환경에서 복구 프로세스를 철저히 검증할 수 있게 돕는다. 코헤시티는 이를 통해 고객은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커버리 에이전트는 복구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복구 블루프린트를 생성한다. 맞춤형 블루프린트를 통해 조직은 실제 사고 발생 전에 보다 철저한 대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리커버리에이전트의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는 위협 탐지, 악성코드 스캔, 즉각적인 데이터 복원 등 사고 대응에 필수적인 절차를 자동 통합한 스크립트 기반 워크플로우로 손쉽게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운영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비운영 환경에서 복구 시나리오를 사전에 리허설할 수 있어, 실제 사고 발생 시 복구 계획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 이처럼 빈번한 테스트는 실제 사이버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리커버리에이전트의 에이전틱 AI 기능을 통해 복구 팀의 작업을 효율화할 수도 있다. 먼저 사이버 피해 또는 재해 복구에 대한 자동 테스트를 위한 복구 블루프린트를 빠르고 쉽게 생성 및 수정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PaaS, 컨테이너 등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세분화된 복구 관리도 가능하다. 네이티브 도구 및 데이터 보안 얼라이언스(Data Security Alliance) 파트너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자동화된 위협 스캔으로 포렌식 조사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이외 에이전틱 AI 기반의 지능형 복구 지점 추천 및 도메인 전반에 걸친 감염 파일의 영향 범위 분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복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바수 머시(Vasu Murthy) 코헤시티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이버 사고를 겪는 고객에게는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며 "포괄적이고 철저히 검증된 사고 대응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최소한의 혼란으로 끝날 수도 있고,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리커버리 에이전트는 복잡한 사이버 복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해, 고객이 레질리언스를 높이고 사이버 사고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코헤시티는 사이버 사고의 파급력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고객이 사이버 레질리언스와 대비 태세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리커버리에이전트와 같은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커버리 에이전트는 취약점 스캔, 악성코드 탐지, 데이터 분류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수작업이 필요한 작업들을 구조화된 블루프린트로 자동화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 내에서 복구된 가상 머신을 기반으로 포렌식 조사, 구성 보안 강화, 패치 작업까지 자동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코헤시티의 데이터 보안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주요 보안 벤더들과 통합되어 보안팀이 보다 민첩하고 생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커버리 에이전트는 지난 12월 코헤시티와 베리타스가 통합한 이후 양사의 공동 개발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솔루션이다. 넷백업의 복구 블루프린트(Recovery Blueprints) 및 권장 복구 지점(Recommended Recovery Points) 기능과 데이터프로텍트의 AI 기반 혁신 기술을 결합한된 것이 특징이다.

리커버리에이전트는 현재 테크 프리뷰 형태로 일부 고객에게만 제공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넷백업 및 데이터프로텍트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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