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원 의결"…8월부터 관람 중단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총 259억원의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며 "이는 용산 대통령실 이전 예비비였던 378억원의 69%로 119억원(31%)을 줄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는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이라며 "청와대로의 복귀는 업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반인에게 개방됐던 청와대 관람 시간은 이전 작업을 위해 조정된다.
청와대재단은 대통령실 발표 직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월 14일까지는 현행 관람 방식을 유지하고,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을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8월 1일부터는 청와대 보안 점검 등을 위해 관람이 중단되며, 청와대 복귀가 완료되면 관람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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