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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플랫폼, 콕스웨이브와 기업 위한 대화형 AI 솔루션 고도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6-10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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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왼쪽부터) 프라나브 미스트리 투플랫폼 대표,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 [ⓒ 투플랫폼]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플랫폼이 대화형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Align) 운영사 콕스웨이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AI컨택센터(AICC)부터 내부 임직원용 챗봇까지 기업 고객을 위한 대화형 AI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투플랫폼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 스타트업으로, 한국과 인도 등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독자 개발한 다국어 특화 AI 모델 ‘수트라(SUTRA)’를 바탕으로 음성·비주얼·지식 증류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콕스웨이브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제공한다.

나아가 투플랫폼은 자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대화형 AI 기술 스택에 콕스웨이브의 분석 기술을 통합, 기업 고객에게 더욱 정교한 성능 지표를 제공할 계획이다. 콕스웨이브는 투플랫폼의 수트라 모델과 AI 플랫폼을 자사 대화 시스템에 도입하기로 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투플랫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고도화된 대화형 분석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투플랫폼 모델과 플랫폼에 얼라인의 심층 분석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 정교하고 만족스러운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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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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