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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쇼(WIESHEU) 오븐, 국내 시장 공략 확대

강기훈 기자
ⓒST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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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한국식 빵에 최적화된 기기'라는 컨셉을 앞세운 독일 가전제품 '비쇼(WIESHEU)'사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비쇼' 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에스티엘티(STLT, 대표 안홍섭)는 서울에 새롭게 오픈한 베이커리 전문점 '빵부'(서울 화곡동 소재)에 비쇼 오븐 등 관련 주력 제품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홍섭 에스티엘티 대표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베이커리 시장도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보다 비용 효율적인 베이커리 장비에 대한 시장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엘티는 국내 베이커리 B2B 시장에서 기기 공급과 함께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솔루션기업이다.

한편 '빵부'는 '빵을 일구는 농부'에서 유래된 이 이름은 동시에 ‘빵의 중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유행을 좇기보다는 빵의 본질에 천착하는 깊이 있는 베이커리라는 설명이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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