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배당발' 서비스 론칭…200여개 브랜드 대상 빠른 배송 확대
무신사의 빠른 배송 '무배당발' 서비스 론칭. [ⓒ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무신사가 고객의 배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배당발'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무배당발은 '무신사는 무료배송 당일발송'의 줄임말로, 기존 '플러스 배송'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리브랜딩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스탠다드, 오드타입, 위찌 등 자체 브랜드(PB)는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살로몬, 팀버랜드, 폴로 랄프 로렌 등 20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에 적용된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무배당발' 배지가 부착되며, 도착 예정일도 명확히 안내된다.
무배당발은 ▲바로 발송 ▲바로 교환 ▲바로 환불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바로 발송'은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서비스로,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은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도 시행 중이다. '바로 교환'은 앱 내 교환 신청 시 즉시 새 상품을 발송하며, ‘바로 환불’은 택배 기사 픽업 직후 환불이 처리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배송, 환불, 교환 과정 전반의 속도와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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