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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만에 발매"…YG플러스, '믹스테이프' 시스템 개편

채성오 기자
[ⓒ YG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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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YG플러스는 글로벌 인디 뮤지션 음원 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의 신규 가입 뮤지션 앨범 발매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믹스테이프의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는 YG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멤버십에 가입한 뮤지션은 가입일로부터 단 7일 후 앨범 발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기존엔 신규 가입 뮤지션도 멤버십 뮤지션과 동일한 발매 스케줄을 따라야 했기 때문에, 첫 앨범 발매까지 평균 3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믹스테이프는 뮤지션들이 창작의 흐름을 잃지 않고, 빠르게 작품을 세상에 공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고 개편 취지를 전했다.

믹스테이프 운영팀 관계자는 "처음 믹스테이프에 합류한 뮤지션들이 대기 없이 자신의 음악을 발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음악을 만든 직후의 열정과 창작 속도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이달 부터 즉시 적용되며, 신규 가입한 모든 뮤지션은 앨범 준비 상태에 따라 최소 7일 이후에 첫 앨범 발매가 가능하다. 믹스테이프는 앞으로도 뮤지션 중심의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믹스테이프는 누적 회원 수 5000명, 인접권료 정산액 15억원을 돌파하며 인디 뮤지션이 음원을 쉽게 유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수료 없는 정산 시스템, 뮤지션 친화적인 서비스, 실시간 채팅 상담 등을 통해 유통 진입 장벽을 낮춘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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