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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 팔란티어 펠로우십 선정…韓 기업 유일

이나연 기자
[ⓒ 인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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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커머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인핸스가 글로벌 테크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팔란티어 스타트업 펠로우십은 차세대 AI 네이티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팔란티어의 첫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총 25개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된 가운데 인핸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팔란티어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데이터·AI 기업으로, 정부 및 다양한 산업의 포춘 500대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실시간 분석 플랫폼인 '파운드리'와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등이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팔란티어 측은 "인핸스가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선정된 것은 큰 성취로, 인핸스가 앞으로 펼쳐갈 여정에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핸스는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자체 개발한 LAM(Large Action Model) 기반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을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및 AIP 플랫폼과 연동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팔란티어 엔지니어들과의 협업도 본격화한다. 다음 달 말에는 팔란티어 경영진, 포춘 50대 기업 임원,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테크 및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현 대표는 "인핸스는 '커머스계의 팔란티어'로 소개될 만큼 기술적 철학과 방향성에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커머스 영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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