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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추론형 AI 에이전트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이건한 기자
ⓒ 포티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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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포티투마루가 정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Global SaaS 向 추론형 AI Agent 서비스'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고도화하고 중동, 북중미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DIPS 100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며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초격차 10대 기술에 해당하는 (1)AI·빅데이터 (2)시스템반도체 (3)바이오헬스 (4)미래 모빌리티 (5)친환경·에너지 (6)로봇 (7)사이버보안·네트워크 (8)우주·항공·해양 (9)차세대 원전 (10)양자 기술 영위 기업 중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정 기업은 ▲창업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기술 사업화 및 개방형 혁신 등의 초격차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DIPS 3년 지원이 종료되면 다시 상위 10% 기업을 선별하여 후속 프로그램 지원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포티투마루는 '사이트버니+(SiteBunny+)' 서비스로 최종 선정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버니는 고객, 파트너, 투자사, 구직자, 임직원 등 기업의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인화된 답변 제공이 가능한 추론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핵심 기능은 기업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핵심 정보 탐색과 내외부 소통 및 의사결정 지원이다.

구조적으로는 포티투마루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LLM42를 바탕으로 RAG42(검색증강 생성), MRC42(인공지능 기계독해), SaaS42(질의응답 SaaS 플랫폼), ETL42(비정형 문서 처리) 등 원천 기술이 통합된 서비스로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최근 AI 업계의 주목도가 높아진 추론형 LLM을 도입해 질의와 맥락, 근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추가됐다. 사이트버니는 현재 국내외 프리 세일즈가 진행 중이며 UAE 샤르자 디지털청, 글로벌 컨설팅 기업 크로우(Crowe)와 협력하며 해외도입 사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DIPS 1000+ 선정으로 포티투마루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기업의 비즈니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추론형 AI 에이전트 사이트버니를 중심으로, 전세계 기업 웹사이트의 AI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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