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회사 월간 최대실적 달성... IPO 준비 인라이플, 성장세 본격화

이건한 기자
ⓒ 인라이플
ⓒ 인라이플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인라이플이 핵심 자회사 모비위드의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IPO(기업공개) 준비에 청신호를 밝혔다.

29일 인라이플에 따르면 모비위드는 올해 1분기 매출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5% 성장한 수치다. 특히 올해 3월 한 달간의 매출이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이번 호실적이 KBS 등 대형 파트너사 대상의 애드서버(AD server) 구축 확대, 신규 광고 지면 확장, 데이터 기반의 신규 광고 상품 런칭 등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배너 광고 대비 단가가 높은 동영상 광고 비중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모비위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애드서버 구축, 광고 운영 대행 등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iMBC, 안랩, 한글과컴퓨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애드서버를 구축하며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오원상 모비위드 대표는 "올해 모비위드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현재 매체사와 협업해 데이터 기반 신규 상품을 기획 및 개발 중이며, 신규 런칭한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인 만큼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도 "지난해 모비위드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룹 전반의 성장 기반이 탄탄히 다져진 해"라며 "올해도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그룹사 전체가 본격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IPO를 통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도 시장에서 계속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