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확대 적용…‘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관심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투시도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가 2025년 6월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연면적 1천㎡ 이상 건축물에만 적용되던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극대화하여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패시브 기술은 고성능 단열재와 고기밀성 창호 등을 사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액티브 기술은 고효율 기기와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하여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소비성 에너지나 오염 물질 없이 태양열, 풍력, 지열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해야 한다.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 인증제도의 의무 적용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는 없겠지만, 문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립을 위한 추가 비용 부담이다. 아파트의 경우, 이 비용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미 원자재값 급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해서 상승해왔다.
더불어 땅값과 인건비 급등으로 분양가 인하의 여지가 없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가 추가적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빠른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 전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잔여 세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포항지역의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2021년 말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한 이 단지는, 2022년 2월 러-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이후의 물가 급등 등의 영향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상태였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3.3㎡당 9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소비자 혜택도 뛰어나,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무상 제공되는 품목이 총 10가지나 된다. 제공 품목에는 △현관중문 △엔지니어드 스톤 △빌트인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탐 △음식물 탈수기 △와이드 싱크볼 △펜트리 시스템 선반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작은방 붙박이장/서재 △전동 빨래건조기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를 제공한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A5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로 총 52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 359가구 ▲117㎡ 158가구 ▲148㎡ 1가구 ▲165㎡ 2가구 ▲199㎡ 2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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