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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방산 부문 모바일 출입통제 사업 확장

김보민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시큐리티]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방산 부문 모바일 출입통제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방산 부문 모바일 출입통제 사업을 키운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방산 분야가 급성장을 이루고 있고, 동시에 기술을 보호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만큼 시장 수요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방산 보안의 핵심이 기술과 기밀 보호 체계 구축에 있다고 설명했다. 기밀 자료 유출은 내부자 소행으로 일어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단 촬영 혹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한 자료 유출 등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모두 모바일 보안에 연관된 문제다.

모바일 출입통제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 보호구역에 스마트폰 카메라, 녹음 등 기능 사용을 제한하거나 통제해야 한다. 모바일 출입통제 관련 사항은 방위산업보안업무훈령, 산업기술보호지침 등 컴플라이언스로 제정돼 방산 기업들의 법적 규제 준수가 요구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올 상반기 방산 부문 모바일 출입통제 도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 중견 방산기업이 성장하면서 기술 보호 필요성이 증가했고 모바일 출입통제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부여되는 보안 가산점 획득 목적으로 도입 문의가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통합 솔루션 '모바일 키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방산 부문 모바일 출입통제 매출은 전년 대비 290% 증가했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사업부 본부장은 "방산 기업 규모와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모바일 출입통제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보안 기반 K-방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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