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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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07 15:02:56

박세아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비즈니스캔버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기업벤처부의 협업 지원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기반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한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최근 출시한 자체 개발 세일즈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리캐치'로 '마중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술을 인정받았다.

리캐치는 B2B 인바운드 세일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리캐치의 지원사업 선정은 챗GPT 열기로 역대급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상황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리캐치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으로 비즈니스캔버스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애저(Azure) 클라우드·챗지피티(Chat GPT) 등 지원 및 활용·AI 교육·기술 고도화·판로 개척·투자 유치·파트너 연계 등 비즈니스 지원을 받게 됐다.

비즈니스캔버스 신승헌 공동창업자는 "리캐치는 출시 직후 세일즈포스를 포함한 50여 개의 고객사가 곧바로 도입을 결정했고, 고객사의 영업 전환율을 최대 7배 이상 개선한 사례가 발견된 효용성이 큰 B2B 세일즈테크 SasS다"라며 "MS와 중기부 지원을 통해 리캐치가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세일즈 파이프라인 도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기자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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