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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A,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표준 버전 1.1’ 발표

김문기 기자
[사진=VESA]
[사진=VESA]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VESA는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적합성 테스트 규격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CTS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의 FOS(front-of-screen) 성능에 관한 공개 표준이다.

업데이트된 규격인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버전 1.1은 보다 포괄적이며 엄격한 테스트를 특징으로 한다. 예를 들면, 회색-대-회색(G2G) 테스트를 5x5 테스트 매트릭스에서 훨씬 더 큰 9x9 테스트 매트릭스로 확대한다. G2G 테스트 시나리오 수가 세 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과구동(overdrive)이 가능하도록 설정했을 때 고정 비율의 오버슈트 및 언더슈트 한계를 지각 양자화(PQ) 값에 근거한 한계로 교체했다. 사람이 느끼는 빛에 대한 감도를 더 잘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훨씬 낮아진 언더슈트 여유를 비롯해서, 이러한 변화들은 디스플레이의 가변 주사율 성능을 훨씬 더 잘 파악하도록 한다.

기업들은 새로운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규격을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 제품 인증을 지금 바로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VESA는 기존 규격을 이용해 제품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을 위해서 오는 8월까지는 계속해서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1.0 규격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롤랜드 우스터 VESA 디스플레이 성능 메트릭스 태스크 그룹의 의장은 “VESA의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표준은 소비자가 VESA 어댑티브-싱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제품들의 가변 주사율 성능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을 제시한다”라며, “VESA는 항상 규격을 발표하고 나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규격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 버전 1.1에 도입된 새로운 G2G 테스트 요구 사항들은 전반적으로 사양을 더 엄격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컨슈머용 디스플레이에서 더 우수한 가변 주사율 성능을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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