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신규 대표이사 선임
KT스카이라이프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다음 정기 주총까지다.
김철수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선임된 양춘식 대표는 2016년 스카이라이프 기획조정팀장, 재무팀장, 서비스혁신팀장을 거쳐 2017년 기획조정실장, 2018~2019년 KT 비서실2담당 마스터PM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을 맡았으며, HCN 인수 후에는 HCN 경영기획총괄을 겸임하고 있다.
앞서 KT는 윤정식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을 스카이라이프 대표로 내정했지만, 윤 내정자는 자진 사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또 다른 KT 계열사인 KT알파도 정기호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조성수 경영기획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단, 조 대표의 임기는 후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로 한정했다.
최근 초유의 경영공백 위기를 맞은 KT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KT 계열사들도 사실상 내부 선임을 통해 대표이사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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