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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데이터, SK·LG·롯데 등 대기업 CDP 혁신 사례 공유

이종현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고객데이터플랫폼(CDP) 기업 트레저데이터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국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CDP 혁신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CDP는 고객관계관리(CRM)나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DMP)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형태의 솔루션과 유사한 기능을 갖췄다. 데이터 기반(Data Driven) 의사결정을 위해 활용되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트레저데이터는 7일 세미나를 통해 자사 CDP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는 국내 선도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SK텔레콤, LG전자, 롯데렌탈 등 국내 대기업들 임직원이 발표자로 나서서 각각 주제별 발표를 진행했다.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영업팀 윤영원 매니저는 ‘SKT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 전략과 데이터 클린룸’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 업무혁신팀 김선일 선임은 ‘CDP를 활용한 LG 렌탈케어솔루션 청약 전환율 개선’을, 롯데렌탈 데이터플랫폼 TF팀 엄희석 팀장은 ‘CDP를 통한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발표했다.

특별 강연자로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가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도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데이터 인사이트와 해당 인사이트를 디지털 고객 경험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고객의 어ᄄᅠᆫ 데이터를 어떤 관점에서 분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CDP 이상과 현실 사이’라는 주제의 패널토크에는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 PwC 컨설팅 김영국 이사, LG전자 김선일 선임이 CDP에 대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기업이 느끼는 온도차와 현업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공유했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IDC의 최근 고객경험(CX) 미래 전망 보고서에는 2024년까지 G2000 글로벌 선진 기업들의 50%가 CDP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는 CDP 2.0의 시대로 접어들었었다. 단순한 개인화 마케팅을 위한 도구로서의 CDP가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전체적인 고객 경험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CDP를 활용하는지에 포커스하는 것이 CDP 2.0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고객 사례와 노하우로 기업들의 성장 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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