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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2023 이머징(Emerging) AI+X Top 100' 선정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디토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 이머징(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3 AI+X Top 100은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1800여 개 후보 기업을 검토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디토닉이 선정된 융합 산업 분야 'AI 개발 환경' 부문은 다양한 도메인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11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디토닉은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스마트유통, 스마트팩토리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오하이커'를 플랫폼 화한 '디닷허브(D.Hub)'와 '디닷이뷰'(D.Eview)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한 특허 등록 16건, 출원 14건 등을 보유하고 전체 임직원 80명 가운데 70프로 이상이 개발자와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용주 대표는 "디토닉은 AI에 기반한 시공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현재는 스마트시티, 스마트리테일 등 스마트 X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꾸준히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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