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AI로봇이, 내 자리를 알려준다면?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이하 AI) 로봇이 좌석을 알려드려요.'
서울 국립극장이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레이팅 봇(큐아이)'의 서비스를 해오름극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큐아이를 통해 전시문화의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는 국립극장은 미미 로봇 외에도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해 전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관람이 시작된 박물관,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는 식당 등 최근 개인을 둘러싼 세상은 신기술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또한 극장 시설 안내와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자막 및 수어 안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립극장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비접촉식 무인 발권기의 경우 예배번호, 휴대전화번, QR코드 중 하나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가까운 거리에서 손동작을 인식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서비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QR코드 결제 시스템은 본인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직원에게 제시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간편 결제 QR코드를 인식시키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자동검표시스템은 티켓 바코드를 관객이 직접 리더기에 인식시킬 수 있다.
한편 국립극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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