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영림원소프트랩, 새로운 ERP 데이터 분석 솔루션…"기업 경영혁신 견인"

백지영
④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핵심 솔루션 및 베스트 레퍼런스

-영림원소프트랩, ‘K-시스템 경영분석’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28년 간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에 주력해온 국내 대표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이 고객의 ERP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경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림원의 ‘K-시스템 경영분석’은 세계 1위 BI 분석도구인 클릭 센스(Qlik Sense)를 활용해 개발된 경영분석 솔루션이다. ERP 시스템의 영업, 물류, 재고, 제품, 자재, 생산, 구매, 품질, 회계, 제조원가 및 수익성부문에 대한 데이터 분석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영림원은 ERP 시스템에서 제공하던 대시보드 형태의 경영정보 차원을 넘어 데이터 분석의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경영을 더 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K-시스템 경영분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ERP에서 제공되던 단순현황이나 엑셀가공 정보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연관분석(다차원분석)을 통해 다차원의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데이터분석 수행 담당자가 직접 분석모델을 작성할 수 있어 편의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K-시스템 경영분석’을 사용하는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분석결과를 경영분석모델에 반영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 경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원가계산과 월 결산 후 거래처별, 제품별, 부서별 수익성 분석을 통해 강점 뿐 아니라 약점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경영자료로 활용해 원가절감과 수익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ERP 데이터의 분석 관점을 다양화 하고,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분석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데이터 추출과 변환, 적재(ETL) 기능과 분석, 시각화 기능을 보유한 ‘클릭 센스’와 경영분석모델이 일체화돼 있어 연관분석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영정보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하다.

이밖에 사용자 스스로 분석모델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기본적인 데이터분석 모델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및 구축기간단축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K-시스템 경영분석’은 영업, 제품·자재, 손익, 재무, 생산, 구매 분석의 6개 모델로 구성돼 제공된다. 고객은 이 중 두 모델 이상을 선택하여 도입 가능하다. 고객이 기본제공 되는 분석모델을 활용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수정, 추가개발하는 방식으로 고객 맞춤형 모델 구축을 지향한다.

영림원 관계자는 “‘K-시스템 경영분석’ 모델은 기업의 생존 및 성장을 목표로 매출, 비용, 시장환경(신규거래처, 신규품목 등)에 대한 적응과 관련해 각 자료의 증가/감소의 원인을 다각적 차원으로 분석함으로써 문제의 원인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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