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4주년 대기획①] 5G 개막, ICT코리아 재도약을 꿈꾼다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최대 화두는 단연 5세대(5G) 이동통신이다.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에 높은 신뢰성을 특징으로 한 5G는 단순한 이동통신 네트워크 진화를 넘어 그동안 정체됐던 우리 IT 산업을 한 단계 이상 도약시킬 모멘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데일리>는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5G 시대'를 대주제로 정하고, 5G 시대의 개막이 우리 나라 ICT 산업 각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집중 분석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5G, 세상의 산업을 바꾼다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지난 4월 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3사는 각각 1호 가입자를 배출하며 세계 최초 5G 상용시대 개막을 알렸다. 아직은 대도시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있지만 LTE 구축사례에서 보듯 수년 내 완벽한 전국망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5G는 기술적으로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5G의 가치는 개인 이용자의 빠른 인터넷 이용에 집중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5G가 주목받고 있는 곳은 바로 B2B 영역이다. 공장의 스마트화, 보다 완전한 자율자동차, 원격진료, 미디어 생태계 변화 등이 5G를 통해 가능해질 전망이다.
5G는 속도만큼 중요한 지연시간이 1~4ms다. LTE가 30~50ms임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감소이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기존 통신기술과 차별된다. 단위면적(1㎢)당 접속 가능한 기기의 수는 100만개 이며 전송 가능한 트래픽 양도 10Mbps로 LTE 대비 100배 수준이다.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 초연결성, 높은 네트워크 보안성 등을 통해 자동차, 의료, 생산, 물류,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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