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⑧]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셔로 ‘두각’
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은 펄어비스의 개발력으로 탄생시킨 아름다운 3D그래픽과 각종 콘텐츠의 완성도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재미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콘텐츠 현지화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한 예로 게임 내 배경 지역에 따라 캐릭터들의 영어 엑센트를 영국식, 중동식 등으로 다르게 녹음한 것이 몰입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은 검은사막의 성공 이유에 대해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한 트렌드 분석과 발 빠른 서비스 대응으로 이곳 이용자들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외부 개발사와 준비 중인 대형 신작으론 블루홀(대표 김강석)의 PC MMORPG ‘프로젝트W’가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프로젝트W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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