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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올인원 셋톱박스 ‘유플러스TV 사운드바’ 선봬

윤상호
- 출고가 47만5200원…IPTV 요금과 별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고급형 인터넷TV(IPTV) 전략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권영수)는 올인원(All-in-One) 셋톱박스 ‘유플러스TV 사운드바(soundba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출고가는 47만5000원이다. 주문형비디오(VOD)고급형 요금제를 가입하면 39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조사는 LG전자다. IPTV 요금은 따로 내야한다. IPTV요금은 약정에 따라 조건이 다르다.

이 제품은 LG전자는 음향 모드를 알아서 선택해주는 자동음장조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을 내장했다. LG전자 스마트폰에 들어간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USB에 음원을 담아 연결해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내장해 유튜브 등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해상도는 초고화질(UHD)이다. 벽걸이로 설치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 박종욱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유플러스TV 사운드바는 유플러스TV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격 사운드바로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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