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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 부산은행과 스마트출금 및 O2O 결제 서비스 상용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1-21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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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BNK부산은행, 롯데피에스넷(롯데ATM)과 손잡고 금융앱 기반의 직불결제 서비스와 NFC 기반 스마트ATM 서비스를 지난 18일 오픈했다.

썸뱅크 앱에 사용자중심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의 간편결제와 스마트출금 모듈을 탑재해 유비페이 앱 없이 썸뱅크 앱으로 유비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썸뱅크 계좌에서 간편하게 직불결제를 할 수 있다,

이로써 롯데 유통매장 중심으로 설치된 전국 6000여 개 롯데ATM 및 부산은행 ATM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스마트 출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썸뱅크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특징은 썸뱅크 앱으로 결제 및 출금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일체의 금융정보가 가맹점 및 ATM기기에 전달되지 않지 않고, 제휴사인 유비페이 서버 및 앱에도 저장되어 있지 않아 해킹, 중간탈취 등 어떠한 금융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쿠폰 등 각종 혜택이 한 번에 자동으로 처리되어 고객 및 가맹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썸뱅크 사용자 중심 스마트ATM 서비스는 썸뱅크 앱에서 출금액과 권종을 미리 선택한 후 근처 ATM 기기에 휴대폰을 터치하면 출금이 이루어 방식으로서 다른 출금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또한 사용자 중심 스마트ATM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CD/ATM기의 모니터 기능을 고객의 스마트폰이 대신하므로 CD/ATM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기존 기기의 점진적 교체를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기존 CD/ATM기를 설치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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