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日 료비시스템즈와 일본 GIS 시장 공략
한국공간정보통신 인트라맵은 국내 GIS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아치카사에 공급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 알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료비시스템즈는 기존 가격이 높은아크GIS(ArcGIS) 계열을 사용하다가 비슷한 성능의 오픈소스 GIS엔진인 맵서버로 교체했으나 성능이슈와 유지보수의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국산GIS엔진인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인트라맵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료비시스템즈는 일본 내 1700개 지방자치단체 중 복지분야의 시장점유율이 50% 육박하는등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본 내에서 인프라맵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기술교류 및 공동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인트라맵 제품군이 견고하고 보수적인 일본 IT서비스 시장에서 활용되면 다른 선진국 시장도 더 손쉽게 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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