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NAS에 최적화된 HDD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현존하는 제품 중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씨게이트 NAS HDD 8T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AS HDD 8TB’는 RAID와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그리고 서버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드라이브다. 기업의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를 더 적은 수의 드라이브로 충족시키고 고가의 인클로저(enclosure)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8개 베이의 타워형 인클로저를 지원하기 때문에 싱글 8베이(HDD 8개 장착) 데스크톱 폼팩터에서 최대 64TB까지 구현 가능하다. 높은 스토리지 밀도로 고용량 및 유연성을 확보해 폭증하는 데이터의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새로운 ‘씨게이트 NAS 8TB HDD’는 백업 및 재해 복구, 프린트 및 파일 서버,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아카이빙, 파일 공유 및 가상화 등 다양한 NAS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화됐다. 또한 아수스토어(ASUSTOR), QNAP,시놀로지(Synology)등 업계를 선도하는 NAS제조업체들이 다수의 자사제품과 'NAS HDD 8TB'의 호환성을 검증했다.
차드 치앵(Chad Chiang) 시놀로지(Synology) NAS 솔루션 제품 담당 매니저는 “사용자가 더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유연성 및 접근성 구현이 가장 큰 과제”라며 “시놀로지 고객은 씨게이트의 ‘NAS HDD 8TB’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가능한 고용량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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