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san, TLi에 UFS 컨트롤러 IP제공

반도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2-18 15:39:21

김현아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아라산(Arasan, www.arasan.com)은 18일, 국내 팹리스 기업인 티엘아이(TLi, www.tli.co.kr)가 자사의 'UFS(Universal Flash Storage)토털IP솔루션'을 적용한 반도체를 출시하게된다고 밝혔다.

아라산은 글로벌 아날로그 IP 코어 전문업체로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시장 규모가 큰 반도체 IP 시장이다.

아라산은 거의 모든 모바일 스토리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반도체 업체들에게 IP를 라이선싱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UFS솔루션은 현재 시판 중인 일부 첨단 스마트폰에 채택된 상태다.

TLi의 송윤석 부사장은 “아라산이 제공하는 IP 품질과 지원은 훌륭하다”며 “TLi는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를 포함한 플래시 컨트롤러 소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므로 UFS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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