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 모바일 웹-앱 혼합환경서도 ‘구매분석’ 기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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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1-28 10:14:53

이대호

- ‘엠트래커 포 커머스(mTRACKER for Commerce)’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미디어 광고마케팅 업체 DMC미디어(www.dmcmedia.co.kr 대표 이준희)가 상거래(커머스) 업체를 위한 앱 분석에 특화된 ‘엠트래커 포 커머스(mTRACKER for Commer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엠트래커 포 커머스’가 타 트래킹 솔루션으로는 불가능했던 모바일 웹과 앱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 앱 기반의 커머스 앱에 대한 주문 및 매출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커머스 앱이 주문, 결제 페이지가 웹으로 구동돼 소비자가 어떤 광고매체를 통해 유입돼 매출까지 이뤄졌는지 파악할 수 없었던 점을 착안해 최신 엠트래커(mTRACKER) 서비스에 ‘구매분석’ 기능을 탑재, 광고주 입장에서 최적화된 구매전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커머스 업체들은 모바일 앱에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설치하면 ▲마케팅 유입채널 분석 ▲유저의 사용행태 ▲구매/전환 분석 ▲유저 프로파일 ▲유저 환경분석 ▲삭제율 분석 등의 고도화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박종서 DMC미디어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존의 트래킹 솔루션 중에도 매출정보에 대한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존재했지만 하이브리드 앱 기반의 커머스 앱에서는 주문, 결제 정보를 트래킹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엠트래커 포 커머스는 DMC미디어가 수년간 구축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로 어떤 커머스 앱에서도 매출정보를 확인 가능한, 모바일 커머스 마케팅 강화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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