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기청정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기존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의 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키거나 획기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인 제품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기존 대비 4.24% 이상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거나 5년간 탄소배출량이 139.01kgCo2/대 이하인 경우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의 크기를 줄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을 줄이고 제품 내 공기의 통로구조를 최적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저탄소제품 인증 기준 보다 최대 32%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백희 전무는 “소비자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유료방송업계, 국민의힘에 정책제안서 전달…케이블TV는 “지역기반성장” 강조
2025-05-22 17:55:29[대선 2025] 이준석 "국수주의로는 K-산업 못 키운다…규제 완화 필요"
2025-05-22 17:55:05[DD퇴근길] 法 "카카오T, 콜 몰아주기 아냐"…공정위 과징금 취소 판결
2025-05-22 17:36:59이젠 ‘믿음’도 기술이다…SNS 플랫폼, 사용자 신뢰 확보 전쟁 돌입
2025-05-22 17:36:40[대선 2025] 이준석 "디지털 생태계 중심은 '한국'… 규제 완화·예측 가능성 강화"
2025-05-22 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