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서비스 왓챠, 구글과 제휴 맺고 별점 제공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watcha.net)’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은 구글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구글 지식그래프 검색 결과에 자사의 영화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구글에서 영화를 검색하면 왓챠의 별점 평가를 만나게 된다.
왓챠는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서 영화 추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해 별점을 매기면 취향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 준다.
왓챠에 쌓인 영화 별점 평가는 11일 현재 약 810만 개로, 약 490만 개인 네이버 영화를 제치고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 박태훈 대표는 "왓챠의 별점 평가는 양적인 면, 질적인 면 모두 현재 국내 최고라 자부한다"며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인 구글과의 제휴는 별점 평가의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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