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SK C&C(대표 김신배)가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사내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녹색경영 문화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SK C&C는 15일 부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 C&C의 `그린 오피스’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사무실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절약 활동을 통해 업무환경을 친환경으로 변화시키고 환경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SK C&C는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이용하기 ▲이면지 활용하기 ▲퇴근 후 전원 스위치 차단하기 ▲책상/서랍 등 주변 정리정돈하기 등을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SK C&C는 전 구성원들에게 개인용 스테인레스 머그컵을 지급하고 프린터/복사기 주변에 이면지 수집함 비치, 전원 콘센트에 전기절약 스티커 부착 등 즉시 시행 가능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실행에 나섰다.
SK C&C는 3층 고객 접견실에 위치한 café 4U에서 구성원이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커피 음료를 50원 할인해주는 한편 사옥 내 커피 자동판매기에 개인 컵 모드(Mode) 장치∙조정을 통해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토록 유도했다.
SK C&C SKMS/CR 본부장인 진영민 상무는 “개인 컵 활용, 이면지 쓰기, 전원스위치 끄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친환경 녹색경영은 시작된다“면서 “’그린오피스’캠페인을 통한 구성원의 참여로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 이 지역 공동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 C&C는 향후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그린 오피스’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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