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 전용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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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5-20 15:34:46

윤상호 기자

- 색다른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총 8개 순차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IM-A600S)’의 애플리케이션 8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리우스’ 전용 앱은 색다른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이 맞춰졌다. ▲안드로이안 번역기 ▲안드로이안 약속잡기 ▲안드로이안 서클 ▲안드로이안 길찾기 ▲안드로이안 거짓말 탐지기 ▲왓츠 시리우스 등 총 8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카이 스테이션’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앱은 ▲안드로이안 번역기와 ▲왓츠 시리우스다. ‘안드로이안 번역기’는 한글을 안드로이어도 번역해주는 앱이다. ‘시리우스’ 스마트폰 사용자들끼리만 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왓츠 시리우스’는 팬택 스마트폰의 세계관을 알려주는 앱. 안드로이드계를 여행하는 K양의 안내서를 모바일 블로그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팬택은 안드로이드폰 명칭을 별 이름으로 정하고 안드로이드 세계관을 스마트폰에 구현하는 전략을 취하고 이다. ‘시리우스’는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안드로이드계’ 행성 이름이다. 향후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도 각각의 별 이름을 기능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