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퀄컴이 7일(현지시각)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에서 차세대 스냅드래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600 및 800 시리즈를 각각 발표했다.

먼저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겨냥한 것으로 기존 스냅드래곤 S4 프로와 비교해 최대 75% 가량 성능이 더 높다. TSMC 28나노 미세공정으로 만들어지며 ‘크레이트 400’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크레이트는 퀄컴이 ARM으로부터 넘겨받은 반도체 설계자산(IP)을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그래픽유닛프로세싱(GPU)은 ‘아드레노 330’이 탑재됐다. 쿼드코어 기반에 클록은 최대 2.3GHz까지 높일 수 있고 메모리 대역폭은 12.8Gbps(기가비피에스)에 달한다.

또한 롱텀에볼루션(LTE) 베이스밴드(통신칩)이 AP에 내장된 ‘원칩’ 형태이며 차세대 이동통신망으로 불리는 LTE어드밴스드도 지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하반기 LTE어드밴스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02.11ac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는 것도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의 특징이다. 덕분에 따로 와이파이 칩을 장착할 필요가 없으며 풀HD 동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스냅드래곤 S4 프로보다 최대 40%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하이엔드 스마트 기기가 대상이며 쿼드코어에 클록은 1.9GHz다. GPU는 ‘아드레노 220’이다.

퀄컴 폴 제이콥스<사진> 최고경영자(CEO)는 키노트 연설을 통해 “스냅드래곤은 새로운 모바일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현재 400개 이상의 업체에서 관련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면서 “새로 선보인 스냅드래곤 800과 600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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