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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이어 윈도 스마트 기기 주도권 쟁탈전 ‘점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노키아의 숨통을 죈다. 노키아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업 활로로 여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OS) 단말기 시장에 진출한다. 새로운 브랜드 ‘아티브’를 공개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컨버터블PC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도권 전쟁이 시작된다.

29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을 열고 ‘아티브(ATIV)’ 제품군을 공개했다. 아티브 제품군은 삼성전자 MS OS 모바일 단말기를 총칭한다. 윈도8 OS가 최신이다.

삼성전자는 윈도8 OS를 내장한 ▲11.6인치 컨버터블PC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및 ‘아티브 스마트PC’ ▲10.1인치 태블릿 ‘아티브탭’ ▲4.8인치 스마트폰 ‘아티브S’ 등 4종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컨버터블PC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다. 평상시는 노트북 간단한 작업에는 태블릿으로 사용하면 된다. 화면은 터치스크린이다. 노트 제품군처럼 S펜이 있다. S노트와 S카메라 등 24개 앱을 넣었다. 삼성전자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윈도 제품군 사용자경험(UX) 통일성을 가져갈 계획이다.

아티브 브랜드는 라이프(Life)를 뜻하는 라틴어 비타(VITA)를 역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윈도8은 올 하반기 선보일 MS의 OS다. 기존 PC와 호환성이 강점이다. 현재 윈도 스마트폰 시장은 노키아가 앞서가고 있다. 노키아는 자체 OS까지 버리고 윈도에 올인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에 밀려 3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윈도 OS는 안드로이드 OS에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다. MS는 윈도8을 계기로 반격에 나설 태세다. 노키아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제조사가 많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올 4분기부터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윈도8 스마트폰 태블릿 선두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아티브 스마트폰과 태블릿 국내 출시는 불투명하다. 통신사와 협상 중이다.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와 아티브 스마트PC도 검토 중이다. 노트북 시리즈9 역시 윈도8로 OS를 갈아탄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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