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검색엔진 넘어 프레임워크로 진화”

2012.07.11 17:50:38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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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오늘 새로 출시한 와이즈넛의 서치포뮬러원 V5는 종래의 검색 솔루션이 아니라 기업 검색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입니다. 기업들은 저희 프레임워크 상에서 필요한 기능만 얹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기술 전문업체 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기술 기반으로 다시 개발한 것”이라며 “검색뿐 아니라 시맨틱, 텍스트마이닝, 빅데이터 분석까지 다 할 수잇는 프레임워크를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제품을 새로 개편한 이유에 대해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은 검색성능과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에는 적합치 못한 면이 있었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대응을 위해 신제품은 아키텍처도 새로 개편했다. 색인 성능 향상을 위해 분산 아키텍처를 도입했으며, 각각의 검색기 별로 검색 병렬색인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빅데이터 안에서 제대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빠른 성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 색인 중단 시 중단 시점부터 재색인 하고, 한국어뿐 아니라 일본어∙중국어∙영어 등 자체개발 형태소분석을 지원하며, 중복문서 그루핑 등 새로운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 대표는 “검색엔진 업체들은 이전부터 DB가 아닌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다뤄왔다”면서 “빅데이터를 처리한다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검색엔진이 이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서치포뮬러원 V5는 이런 경험 아래 탄생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가장 훌륭한 프레임워크”라며 “이를 발판으로 2년 안에 글로벌 어느 시장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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