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HP가 PC 사업 분사 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각) HP 최고경영자로(CEO)로 선임된 멕 휘트먼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 연말까지 PC 사업을 담당하는 퍼스널시스템그룹(PSG)의 분사 방안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질된 레오 아포테커 전 HP CEO는 지난 8월 PSG의 유지 혹은 분사를 놓고 올 회계연도가 끝나는 10월 31일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멕 휘트먼은 이 기간을 올 연말까지 늘려 잡았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HP 이사회 멤버 가운데 일부는 PC 사업의 분사 방안이 철저히 검토되지 않았다며 계획 자체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선 레오 아포테커와 멕 휘트먼이 그리는 미래 전략이 다를 수 있다며 HP PC 사업부문의 분사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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