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한국서 위치기반 광고 안한다”

2011.05.03 13:48:52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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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구글코리아가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글코리아 박선경 팀장은 “구글은 현재 한국에 위치기반 광고를 하고 있지 않다”라며 “아직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세세히 밝히긴 어렵지만, 구글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할 시 사용자의 동의를 구하고 익명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해 위치기반 모바일 광고상품을 선보인바 있다.

구글의 위치기반 광고는 사용자 현재위치 정보를 획득해 사용자 근처에 있는 상점들을 지도에 표시해주거나 배너형태로 노출시켜 준다. 현재 미국에서는 서비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위치기반 광고는 파급력이 기존 광고에 비해 크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제주도 맛집 광고를 볼 땐 광고효과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이 서울에 있는 맛집광고를 보게 될 경우는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치기반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법상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를 해야하고, 사용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어 아직까지 위치기반 광고를 집행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한편 경찰은 구글 애드몹이 사용자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구글코리아를 압수수색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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