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위치정보 수집 관련 피소…내달 열리는 청문회도 참석

2011.04.29 10:22:23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관련기사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국에서 애플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구글도 피소당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디트로이트뉴스는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줄리 브라운과 카일라 몰래스키 등 여성 2명이 구글을 상대로 자신들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이 위치추적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5000만달러의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22일 공식성명을 통해 “우리는 위치정보를 사용자들의 동의를 얻고 수집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수집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줄리 브라운 등은 27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이 같은 추적기능으로 이용자들이 스토킹 등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의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구글은 내달 10일 미 상원 법사위원회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문회에 참석해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된 청문회를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구글은 자신들이 수집하는 정보의 익명성과 사용자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상세히 증명할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영상
  • 포토뉴스
LG전자, 웹OS 플랫폼 ‘규모의 경제’ 확보… LG전자, 웹OS 플랫폼 ‘규모의 경제’ 확보…
  • LG전자, 웹OS 플랫폼 ‘규모의 경제’ 확보…
  • “물 한 잔 따라줘”…접근성 높이는 가전업계…
  • LG전자-현대차, “도심에서 캠핑을”
  • SK이노,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올해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