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터넷보안프로그램 개발·판매업체 기소

2010.04.18 19:54:33 /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 특정 포털 광고사이트로 자동 연결 기능 ‘악성’ 혐의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위재천)는 인터넷뱅킹에 사용되는 보안프로그램에 악성프로그램을 넣어 광고수익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S사와 이 회사 대표 한모(4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S사로부터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금융권 등 시중에 판매하고 광고수익을 나눠 가진 F사와 이 회사 전무 박모(40)씨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S사가 개발한 보안프로그램인 ‘클라이언트 키퍼’에 인터넷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검색어를 치면 특정 포털의 광고사이트로 자동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삽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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