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www.handysoft.co.kr 대표 황의관)는 교육 및 컨설팅 전문회사인 ‘핸디피엠지(Process Management Group)’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비즈니스프로셋스관리(BPM) 컨설팅 영역을 기존의 컨설팅 회사들과의 경쟁이 아닌 틈새시장으로 판단했다”면서 “BPM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핸디피엠지를 설립했다” 설명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해 IT서비스 기업인 핸디데이타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컨설팅 전문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BPM 컨설팅에서 제품공급, 솔루션 구축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핸디피엠지는 프로세스 전략, 표준화, 자동화, 성과관리, 개선 체계 등 BPM 전체 생명 주기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력 확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BPM 교육사업도 펼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대학, 공공 교육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BPM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야 외에도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핸디피엠지 신임 안유환 대표이사는 “BPM은 단순한 IT 솔루션이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혁신 방법론”이라면서 “시장에서 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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