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또 다시 총알이 발견돼 여행객과 이용객을 놀라게하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을 출발하려던 여객기 내에서 9㎜ 권총용 실탄 2발이 발견된 사건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이번에는 여객들이 입국 수속 절차와 함께 대기하는 공항 터미널에서 실탄이 발견된 것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탄은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뒤 분리수거를 하다가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은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을 통해 경찰이 수거했다. 

아직 공식적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이날 발견된 실탄은 소총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날 발견된 5.56mm 소총용 탄알임 점을 감안, 주로 미군이 사용하는 실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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