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고가 145만2000원인 S22 울트라모델의 경우, 절반가격인 76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선택약정 할인보다 최대 18만원 저렴하다.

회사에 따르면, 월정액 8만5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갤럭시 S22와  S22+의 공시지원금은 50만원, 울트라는의 경우 60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이 인상된다. 

세 모델의 기존 공시지원금은 15만1000원으로 34만9000원~44만9000원 인상된 수준이다.

여기에 공식 온라인몰과 유통망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월 통신 요금 25%를 할인해주는 선택약정 할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