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위믹스 사태’가 연일 뜨거운 감자인 가운데 최근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된 각 게임 사용자 수 증감은 사태 전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논란과 관계없이, 위믹스플레이 내 블록체인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여전히 플랫폼을 이용 중이었다.

5일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WEMIX PLAY)’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동시접속자 수 33만8791명을 기록했으며, 사용자 수 1위는 ‘미르4 글로벌’(27만1600명)이었다.

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플레이에 대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던 지난달 29일보다 더욱 늘어난 수치다. 당시 위믹스플레이에 따르면 29만4500여명 게이머가 동시접속하고 있었고, 1위 미르4 글로벌은 22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27일 약 30만명 동접자 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서도 더 증가한 셈이다.

이날 오전 2위인 언사인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하는 ‘데카론G’는 2만6453명, 3위인 아너 오브 에어(Honor of Heirs)는 1만5146명, 4위인 ‘열혈강호 글로벌(YULGANG GLOBAL)’은 1만4805명을 기록했다. 다만 5위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팜(Every Farm)은 897명으로 톱(Top)4위권과 1만여명 차이를 보였다.

이날 미르4 글로벌은 스팀(Steam) 동시 접속자 수 3만4386명을 기록하며 전체 스팀 최고 동접자 수 게임 2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위믹스플레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캐주얼, 1인칭 슈팅(FPS)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드된 게임은 현재 총 21개다. 온보드 예정인 게임은 위믹스플레이 공개 목록 기준 31개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까지 100개를 온보딩할 계획을 발표했기에, 남은 게임은 48개다.

위믹스플레이에서 서비스되는 게임들은 독립적인 실행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고 서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미르4 글로벌 토큰을 위믹스 코인으로 바꾸고, 이를 다시 에브리팜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식이다. 즉, 이용자는 위믹스 코인을 통해 게임을 기점으로 위믹스 생태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을 게임업계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한편, 앞서 지난달 24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연합체 닥사(DAXA) 소속 거래소 5곳은 유통량 등 문제로 위믹스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위메이드는 닥사가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오는 7일 위메이드가 4곳을 상대로 낸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의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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