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날로 폭증하는 데이터 관리에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저장하는데 초점을 뒀던 콜드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콜드 데이터는 데이터 분석 등에 자주 사용되지 않아 스토리지 안에서 잠재적 가치가 실현되기를 기다리는 대기 상태에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대량 데이터를 쏟아 부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콜드 데이터가 예전과 같은 데이터 생명 주기 마지막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다시 꺼내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에드윈 여 퀀텀 APAC 영업 총괄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가 통찰력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이지만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데이터 관리가 불가능해지고 결국 쓸모없는 데이터로 남겨지게 된다. 데이터 생명주기를 이해하는 것이 기업에 부담이 아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열쇠”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데이터 수명주기에는 생성 또는 수집, 사용 및 보존의 세 가지 단계가 있다. 수명주기 각 단계에는 스토리지에 대한 고유의 요구사항이 존재한다. 

첫번째 단계에선 카메라 센서 IoT 장치, 트랜잭션 또는 계산을 통해 데이터가 생산된다.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 수집 시 손실되지 않기 위해서 스토리지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 단계에선 연구원, AI 알고리즘 같은 인간과 머신러닝의 활발한 데이터 활용이 이뤄지며 이 단계에서도 스토리지 성능이 핵심이다. 데이터 처리의 여러 단계를 지원하려면 데이터를 자주 이동하고 복사해야 하는 만큼 이 두 단계에서 스토리지 인프라는 로컬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 걸쳐 있는 형태가 자주 보인다. 

데이터 사용 후 중요한 세 번재 단계가 보존이다. 지금까지 기업에 있어 보존 데이터는 추가 처리 작업이 없었지만 지금은 액세스 단계를 유지하고 향후 데이터를 다시 처리 재분석 또는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화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에드윈 여 부사장은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존으로 이동한 데이터가 실제로 활성단계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진다. 많은 조직이 이 지점을 힘들어 한다. 동일한 데이터가 수명주기를 거쳐 요구사항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퀀텀은 막대한 양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치있는 데이터를 장기간에 걸쳐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 NAS나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현재의 데이터 규모, 특히 콜드 데이터의 폭증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구성과 스토리지 효율성을 제공하지 않으며 여러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즉 변화하는 데이터 가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현재 스토리지 기술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 퀀텀의 설명이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절충안을 고려한다. 퀀텀은 여기에 짧은 대기시간, 높은 처리량, 디지털 보존, 에너지, 그리고 효율적인 비용운영, 즉 데이터 용도에 따라서 그에 맞는 스토리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등급의 스토리지와 새로운 오브젝트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에드윈 여 부사장은 “대부분의 데이터 폭증은 콜드 데이터가 원인이지만 데이터의 60%를 차지하는 콜드 데이터는 향후 필요성 때문에 보존되고 있다. 데이터 관리 관점에서는 골칫덩이지만 반대로 비용을 절감하고 부족한 예산을 충족하기 위해 올바른 스토리지 전략을 수립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퀀텀코리아 유서명 차장은 이어 발표를 통해 퀀텀의 콜드 스토리지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서명 차장은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막대한 양의 귀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집중적인 IT전략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퀀텀의 액티브 스케일은 액티브 데이터와 콜드 데이터 모두를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이자 새로운 차원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퀀텀의 콜드 스토리지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최상의 데이터 내구성, 가용성, 보안 확장성 및 사용 용이성을 제공하지만 고객이 선택한 데이터센터에 온프레미스 형태로 구축,  운용할 수 있다.

페타바이트에서 엑사바이트에 비정형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환경을 위한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기존의 전체 디스크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에 비해서 최대 80%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유 차장은 “수십 년 이상을 위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간편한 액세스 그리고 뛰어난 총소유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며 “데이터를 불필요한 위험 및 사이버 위협에 노출시키지 않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아키텍처 사용법을 가진 환경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수 있고 숨겨진 비용이 없는 투명한 데이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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