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어도비·시티 등 협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퀄컴이 인공지능(AI) 협업을 통해 모바일 컴퓨트 발전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어도비, 시티 등이 동참한다.

16일(현지시각) 퀄컴은 미국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호텔에서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를 통해 모바일 컴퓨트 비전을 내놓았다. 핵심은 모바일과 PC 융합을 주도해 윈도우11 PC에 최첨단 모바일 혁신을 구현하는 것이다.

케다르 콘답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퀄컴의 목표는 모바일과 PC의 융합을 촉진해 노트북에 스마트폰이 지닌 장점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향상, 맞춤형 하드웨어, 전례 없는 연결성 및 광범위한 생태계 지원으로 스냅드래곤 컴퓨트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과 MS는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강력한 성능, 신경 처리 및 업계 최고 효율성으로 AI 기능을 발전시키면서 기존 노트북을 변화시키고 있다. 아론 우드맨 MS 윈도우 마케팅 부사장은 “MS 애저 AI와 퀄컴 헥사곤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컴퓨팅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용 AI는 앞으로 컴퓨팅 성능 평가에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개발자들은 ‘스냅드래곤8cx 3세대’가 적용된 2023 윈도우 개발자 키트를 통해 전용 AI 엔진을 활용해 생산성 도구, 게임, 크리에이티브 등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관련해서 어도비는 스냅드래곤8cx 3세대가 탑재된 개발자 키트를 활용해 작업 흐름을 단순화하고 창의성 경계를 확장했다.

어도비는 2023년에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기반 윈도우11 PC에 맞춰 많은 주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콘답 수석부사장은 “어도비와 AI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시티의 경우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이 지닌 AI 혁신, 전력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및 협업을 실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목표를 제공하고 있다. 시티는 30만명 글로벌 이용자 중 70% 이상이 레노버 ‘씽크패드X13s’ 등 스냅드래곤으로 구동되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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